자주 가는곳은 아니지만 가끔씩 가는곳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실내포차 경식이네. 지금은 구로디지털단지에 살지 않아서 못간지 조금 오래 됐지만.. 술먹고 2차로 많이 갔던곳. 술먹기에 꽤 괜찮은 분위기 입니다. 너무 조용하지도 않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은곳.. 가면 항상 시켜 먹는 메뉴중 하나인 계란말이.. 계란말이가 식사대용으로 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1차를 먹고 갔는데도 안주를 두개나 시켰습니다. 추가로 시킨 안주는 삼치구이! 삼치구이도 정말 사랑하는 안주중 하나인데요. 결국 수다떨다가 안주를 거의 절반 이상이나 남기고 왔습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남기고 온 안주가 생각나서 먹고 싶네요.. ㅎㅎㅎ 조만간 구로디지털단지에 가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신천역을 방문했습니다. 신천은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동네인데요.. 오랜만에 가도 역시 시끌벅적한 동네 였습니다. ㅎㅎ 아 요즘은 신천역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잠실새내역이라고 부르더군요. 저녁 시간에 만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1차는 배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그냥 '찌개' 아주 심플한 가게 이름이였습니다. 찌개집에서 소주를 한병씩 마시고 나서 더 먹을까 말까 하다가 자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신천에는 통닭집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2차 갈곳을 찾다가 저희도 모르게 치킨 냄새에 홀려서 치킨집에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집은 쌀통닭 이라는 가게였는데요. 손님들이 치킨에 맥주를 많이 마시고 있었습니다. 치킨 본연의 맛은 역..
쉬는날 청계천에 와이프와 함께 놀러갔다가 점심으로 유림낙지를 먹고 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곳인지는 모르고 갔었는데.. 들어가서 보니 수요미식회 낙지볶음편에 출연했던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ㅎㅎ 카운터쪽 입니다. 메뉴판 찍으려고 한건데 잘 나오지가 않았네요 ㅜ 저희는 낙지 비빔밥두개를 시켰습니다. 평일 오후2시 까지는 천원을 할인해서 8900원이더라구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해서 9900원으로 식사 했습니다. 낮부터 낙지 볶음에 술한잔 하시는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ㅋㅋ 낙지비빔밥을 주문하며 이렇게 밥에 비벼먹을수 있게끔 세팅이 되어서 나옵니다. 특별한건 없고 그냥 낙지볶음 위에 상추랑 김가루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반찬은 많이 안나와요국물하나랑콩나물그리고 단무지이렇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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