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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체중은 많이 불어났지만 그래도 습관적으로 운동을 나름? 하고 있습니다. 다니던 헬스장이 만료가 되었고 와이프도 임신을 했기에 헬스장을 다시 등록 하지 않고 실내에서 할수 있는 스피닝을 구입했습니다.


다들 처음 각오는 아시죠? 왔다갔다 하는 시간 투자해서 집에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각오로 스피닝을 검색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대비가 천차만별.. 그냥 제일 적당한 정직한형제들이란 곳에서 25만원 정도 주고 할부로 구입했습니다.



집 한구석에

모셔놓은 스피닝

배송이 조금 늦어져서

사은품으로 의자 덮개랑

물통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간단한 스펙?

소개를 드리자면



의자 위치

앞뒤로 조절 가능 합니다.



위아래 조절

이건뭐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ㅋ



그리고 앞쪽 핸들

핸들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페달 부분입니다.

이거 맨발로 못타요~

맨발로 타시면 큰일 납니다 ㅋ

그래서 첫 사진 보시면

옆에 운동화 보이실 거에요.



강도 조절 입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느슨

오른쪽으로 돌리면

빡빡해 집니다.



계기판 이라고 하나요?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한번씩 변경이 됩니다.


전체적인 구입 후기는.. 만족? 이지만 본인의 의지에 차이 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탈때 끽끽 소리가 좀 났었는데 그건 조이는 부위들을 다 꽉꽉 조여주면 소리가 나진 않습니다. 완벽하게 무소음은 아니구요.. 어느정도 소리는 납니다.


한달 두달 정도는 진짜 매일매일 열심히 탔는데.. 요즘은 매일 타진 않아요. ㅋ 아무래도 귀차니즘때문이겠죠? 그래서 헬스장을 다시 등록하고 스피닝은 집에서 가끔 탑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래서 양쪽 손잡이에는 항상 입던 바지나 모자가 걸려있습니다....


집에서 정말 빼먹지 않고 열심히 타실분들 에겐 좋은것 같아요. 진짜 운동이 많이 되거든요. 미세먼지 심하고 이런날이나 비오는날엔 집에서 하기 딱입니다.! 습관적으로 타시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글렀습니다 ㅜ ㅋㅋ 열심히 타실분들에겐 강추! 그렇지만 구입전에 한번 두번 더 생각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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