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희 부부는 처음 전세집을 얻을때 딱 1년정도 살고 아파트로 입주해야 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이사가기 전까지 짐을 최소화 하는게 목표 였습니다. 그리고 전세집이 크기가 작기도 했었구요.


그래도 사람이 밥은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그렇다고 바닥에 상깔고 먹는거 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게 편하다 보니 접이식 테이블을 찾았습니다. 마치.. 편의점에 펼쳐 놓은 테이블 처럼요. 찾아보니 접이식인데 사각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싼맛에 1년만 쓰자 하고 구입했습니다. 1년전에 구입해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배송비까지 3만원 준것 같습니다.



사각형 접이식 테이블

안쪽은 정말 편의점 테이블처럼

비슷하게 생겼죠?

판때기가 따로 오구

아래 부분은 제가 조립했습니다.



조립 정말 간단한데

조립설명서가 예전꺼가

배송이 와서..

조립할때 엄청 낑낑 거렸던게

기억이 나네요.. 


쓰다가 괜찮아서

사무실에서 추가로 

하나더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그땐 다 조립이 되서 왔어요~



펼쳐진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크죠?

두명이서 식탁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크기에요.



하단부 다리 입니다.

그렇게 견고해 보이진 않지만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1년간 사용 하면서 

쇠막대기가 부러지거나

한적은 없었으니깐요.



위쪽 부분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접고 펼치면 저 쇠 윗부분이

돌아 가면서 접힙니다.

너무 강하게 조이면 안돼요 ㅎ



크기를 대충 보시라고

사용하고 있는 무선마우스를

테이블에 올려두고 찍었어요

마우스가 작아서 그런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커보이네요.


신혼부부의 식탁으로는 정말 아니지만.. 잠시만 사용하기엔 만족하면서 사용했어요. 집이 좁아서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두면 됐으니깐요. 


접어둘수 있다는것이 정말 메리트가 아니였나 생각했습니다. 이사 가면서 버리고 가려고 생각하고 샀는데 이사갈때도 들고 가서 쓸려고 생각중입니다. 품질은? 그냥 딱 3만원대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만족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