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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때 바디필로우 끌어 안고 자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잠 잘때 뭔가를 꼭 끌어안고 자는데요. 6월 까지만해도 바디필로우를 잘 끌어 안고 잤는데.. 이번 여름 더위 다들 아시죠? 7월 부터는 바디필로우는 침대에서 치워 버리고 죽부인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마트에서 구매 하려고 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인터넷이 좀더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구매 했습니다. 마트랑 인터넷이랑 한 만원 정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바디필로우는 옷걸이 있는쪽으로 치워 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잘때 더운데 바디필로우까지 끌어 안고 자다 보면 땀이 나더라구요. 10월쯤 되면 다시 침대로 돌아오겠죠?? ㅎㅎㅎ



인터넷에서 구매한 죽부인 입니다.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죽부인도 있었는데.. 왠지 이 죽부인이 더 튼튼해 보여서 금액을 조금더 주고 이 제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중/대 사이즈가 있었는데 중 사이즈로 구매 했습니다. 길이는 90cm정도.. 서있으면 골반 정도 오는 길이 입니다. 대 사이즈는 110cm로 20cm정도 더 길더라구요. 가격은 16000~17000원 사이로 준것 같아요. 배송료는 당연히 무료!




위쪽 부분입니다. 실리콘으로 마감을 했는데 마감한 부분이 꼼꼼하게 되어있진 않았습니다. 그냥 대강 붙여 놓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리콘이 좀 안보이게 마감 되었으면 좋을뻔 했지만 저렴하게 구매 했으니 그냥 패스~



옆쪽 마감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대나무를 말아서 마감이 잘 되어 있습니다. 윗 부분과는 다르게 옆부분은 마감이 튼튼하게 잘 되어 있어요~



편하게 잘 사용 하고 있었는데..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구매 한지 한달 반정도 지났습니다. 죽부인 안쪽이 튼튼하게 눌리지 않고 단단했는데..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니 안쪽이 조금씩 푹 꺼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잘 때 끌어안고 자면 다리 한쪽을 올리고 자야 하는데 딱딱한게 더 좋더라구요. 안쪽이 조금씩 눌리니깐 불편해지고 있어요. 이부분은 좀 보완해야 할듯... 안쪽이 무슨 재질로 되어있는지 나중에 버릴때 한번 봐야겠어요 ㅎ 저렴하게 잘 구매 하긴 했지만.. 왠지 한해 쓰고 그 이상은 못 사용할것 만 같은 느낌입니다. 만약 버리게 되면 조금 더 튼튼한 제품으로 구매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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