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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 친구한테서 선물 받은 무드등이 있었는데.. 무드등을 놓을곳이 없어서 이케아에 방문했었습니다. 이케아에 간 이유는 특별한것은 없었고 친구가 선물해준 무드등이 이케아 제품이라서 이케아에 방문해봤어요. 이케아가 궁금하기도 했고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었거든요~


처음 가본 이케아였는데.. 아기자기 하고 여심을 저격하는 아이템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구요.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무드등을 놓을 수납장을 하나 발견했어요~ 마침 또 세일을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냅다 하나 집어서 왔습니다. 빨간색 녹색중 고민하다가 녹색으로 구매 했어요.



침대 옆에 조립해서 놔뒀어요. 사용한지 1년 조금 안된것 같아요. 사진 찍는다고 주변에 있는 물건들 다 치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그대로 찍었습니다. 위쪽에는 무드등 올려놓고 휴대폰 무선충전기 등.. 이것저것 많이 올라가있네요. 아래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ㅋ



문을 열어서 보면 위아래 두군데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나눠져 있습니다. 저는 여기다가 아래쪽에는 군것질 거리를 넣어놓고 위쪽에는 침대에서 자주쓰는 물건들을 넣어놨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지저분하지 않았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정리가 안되네요 ㅋ



이 릭스훌트 수납장의 장점 중 하나 인것 같은데요~ 직접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아래 왼쪽에 보시면 구멍이 하나 보이시죠? 사용자 편의에 따라서 문 방향을 조절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왼쪽에다가 문을 설치 가능합니다.



문 조립하는 방법은 생각 보다 간단해요. 어떻게 보면 조금 허술 하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위쪽에는 쇠막대기로 구멍에 넣어서 연결만 해주고 하단 구멍에도 똑같이 작은 쇠심을 구멍에 넣어주기만 하면 문 방향을 바꿔 조립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사오고서 약간 낑낑 대면서 조립하긴 했는데. 저렴하게 사와서 (3만원 정도 준것 같아요.) 이정도 사용하면 만족 합니다. 설명서만 잘 보고 조립하시면 금방 조립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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