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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을 직접 해서 드시는 분들은 쌀을 어딘가에는 보관 해두 시면서 사용 해야 할텐데요. 저희집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그냥 쌀을 사면 쌀을 봉지에 두고 사용 했었어요. 밥솥 살때 주는 컵 아시죠? 쌀 봉지에서 그냥 한컵,두컵씩 퍼서 사용했었어요~


장모님이 집에 오셨는데.. 쌀 보관 해둔것을 보고는 쌀통을 하나 사다 주셨어요. 그 뒤로 부터는 이 안에다가 담아서 사용하는데 이거 참 좋더라구요.



저희집에 있는 쌀통입니다.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높이는 사람 허벅지 중간 

정도 까지 오는것 같아요.



위쪽에 빨간 뚜껑을 열면

안쪽을 볼 수 있어요~

쌀을 이쪽으로 부어주면 됩니다.

용량은 20kg 짜리 쌀을 다 부으면

다 붓고 나서도 공간이 

어느 정도 남더라구요~




앞쪽 모습인데요~

앞에는 쌀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확인 할 수 있게끔

투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 스위치처럼

생긴것을 왼쪽 오른쪽

한번씩 옮길때 마다

1인분씩 쌀이 나와요~


밥통 살때 받았던 컵이랑

비교 해보니깐 1컵이랑

저거 한번 움직인거랑

양이 똑같 더라구요! 



그래서 저 빨간색으로 좌우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쌀을 내리면 하단에 있는 바구니 같은곳에 쌀이 내려 옵니다. 원래 쌀 봉지에서 컵으로 퍼서 쓰다가 장모님 덕분에 이렇게 편리한 쌀통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쌀통 아직 사용안해보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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